Day 17. 딸-베시사하르-포카라..... 2018. 02. 04. Tal-Besi Shahar-Pokhara 아침 일찍 동네 산책을 하고 돌아오니.... 다행히 지프 수리가 끝났단다.... 차로 데리러 오면 좋을 것을..... 차가 있는 곳까지 걸어가야했다.... 의도치 않게 다시 보게된 딸의 풍경에게 잘있으라고 인사를 했다...... 불부레쯤 지날 때 체크포인트 앞에 지프가 .. 해외 여행/2018 네팔 여행 2018.06.08
Day 16. 레다르-마낭-딸....... 2018. 02. 03. Ledar-Manang-Tal 바람이 없는데도 얼굴이 따가울 만큼 추운 날이다.... 아침을 대충 먹고 마낭까지 바로 내려갔다... 콧물이 줄줄 흘러서 양쪽 콧구멍을 휴지로 막은 채로 걸었다..... 이날 마낭은 -15도 쏘롱라는 -20도라고 한다.... 예정대로였다면...... 오늘 쏘롱라를 넘었어야 하는데.. 해외 여행/2018 네팔 여행 2018.06.08
Day 15. 야크카르카-레다르-쏘롱패디-레다르....... 2018. 02. 02 Yak Kharka-Ledar-Thorung Phedi-Ledar Veg Curry, Plane Rice, Garlic Soup,.. 언젠가부터 고정된 아침식사다.... 고도 때문인지.... 이날의 기억은 그리 선명하지 않다..... 특히나 올라갈 때의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그날 찍은 사진도 별로 없다.... 오직 걷는 데에만 집중한 날이었다..... 무척이나 .. 해외 여행/2018 네팔 여행 2018.06.08
Day 14. 마낭-야크카르카... 2018. 02. 01. Manang-Yak Kharka 어제 저녁과 오늘 새벽... 일몰과 일출로 하늘이 붉게 물들었다.... 롯지의 트레커들이 모두 나와 사진을 찍어댄다.... 이틀을 잘 쉰 덕분에 마눌의 컨디션이 괜찮아 보인다..... 오늘도 화이팅이다... 마낭을 떠나오며 틸리초 방향을 알리는 표지판을 만나니... 왠지 .. 해외 여행/2018 네팔 여행 2018.06.08
Day 13. 마낭_강가푸르나 호수_뷰 포인트 20108. 01 31 마낭에서의 계획은 틸리초나 아이스레이크를 다녀오는 것이었다.... 하지만 지금 마눌의 체력으로는 어림도 없는 소리다.... 모두 포기하고 가까운 Gangapurna Lake 에 다녀오기로 한다... 간만에 느긋하게 아침을 먹고... 길을 나섰다...... 그런데.... 마을 광장에서 잔치를 벌이고 있.. 해외 여행/2018 네팔 여행 2018.06.08
Day 12. 나왈-브라카-마낭.......... 2018. 01. 30 Nawal-Bhraka-Manang 아침에 겨우 살아난 마눌이 마늘스프를 한숟가락 한숟가락 정성들여 먹는다.... 다행히도 오늘은 평지 + 내리막이다.... 스틱을 질질 끌고 다니는 모양이 신경쓰여서 마눌 스틱을 내가 들었더니... 걷기가 편해졌다고 한다.....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살만해진 마.. 해외 여행/2018 네팔 여행 2018.06.08
Day 11. 로우피상-갸루-나왈..... 2018. 01. 29 Low Pisang-Ghyaru-Nawal 갈릭스프, 베지커리, 라이스, 삶은달걀, 티베탄브레드로 아침을 든든히 먹고 우퍼피상으로 가는 언덕을 오른다... 피상에서 마낭으로 가는 길은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아랫길과 윗길.... 아랫길은 평탄하고 거리도 짧아서 하루면 마낭까지 갈 수 있다.... 윗길.. 해외 여행/2018 네팔 여행 2018.06.08
Day 10. 차메-로우피상........ 2018. 01. 28 Chame-Low Pisang Hot Water 가 생수 가격보다 비싸다..... 생수는 PET병 쓰레기를 남기는지라 가능하면 Boiled Water를 사먹는데..... 9년 전에 비해 가격이 너무 올랐다.... 100~150 루피 하던 방값도 500루피나 하고... 음식 가격은 별 차이 없는데.... 물값과 방값만 올랐다.... 올라도 너무 올랐다... 해외 여행/2018 네팔 여행 2018.06.08
Day 9. 다나큐-탐촉-차메........ 2018. 01. 27. Danakyu-Thamchock-Chame 오늘부터는 겨울복장을 한다.... 마눌은 패딩에 발토시를 하고 나도 플리즈를 추가했다.... 장갑도 플리즈 장갑으로.... 버프도 동계용으로 교체한다.... 설산이 점점 가까워진다.... 산길을 오르락 내리락... 가이드 개 3마리와 같이 걸었다.... 잠시 함께 걷던 녀.. 해외 여행/2018 네팔 여행 2018.06.08
Day 8. 딸-다라파니-다나큐....... 2018. 01. 26 Tal-Dharapani-Danakyu 아침식사로 티베탄 브레드, 삶은 달걀, 갈릭스프를 먹었다... 갈릭스프가 고산병 예방에 좋다고 하는데.... 닭국물 같이 기름이 둥둥 떠 있어서 밥 말아먹으면 맛있다... 트레킹 중 먹은 빵 중에는 티베탄 브레드가 가장 먹을 만 했다...... 점심은 다라파니에서 모.. 해외 여행/2018 네팔 여행 2018.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