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어느 부분에서 째째하다는거냐...?...........'째째한 로맨스' 째재한 로맨스 (2010, 김정훈 감독) 초반부에는 '이거 영화가 왜이래...?'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붕~ 떠 있더니...... 중반부를 넘어가면서 점차 제 자리를 찾았다....... 역시나..... 이선균의 최대 장점은..... 또박또박한 말투로 인해서..... 대사 전달력이 참 좋다는 것.... 오디오 시스템에 문제가 생.. Cinema 2011.02.15
데니보일... 그가 만들어서 볼만한........... 127시간 127시간(127 Hours, 2010, 94분, 데니보일 감독) 2003년 미국 유타주 블루캐년에서 조난당한 아론 랠스톤의 실제 이야기이다.... 아무도 없는 사막 한가운데에서 굴러 떨어진 바위에 한쪽 팔이 짖눌려서 꼼짝 하지 못하게 된 아론은... 127시간의 사투끝에 바웨에 잡힌 자신의 한쪽 팔을 잘라내고 죽음으로부터 .. Cinema 2011.02.14
전혀 부럽지 않은 인생.........소셜 네트워크...... 소셜 네트워크 (The Social Network, 2010, 120분, 데이비드 핀처 감독) 페이스북(Facebook)은 소셜 네트워크 웹사이트이다. 사람들이 친구들과 대화하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004년 2월 4일에 당시 하버드 대학교의 학생이었던 마크 저커버그가 설립하였다. 하버드 대학교의 학생이었던 마크 저커.. Cinema 2011.01.31
이준익은 여전히 고전 중................. 평양성............. 평양성 (2011, 117분, 이준익 감독) 글러브와 평양성을 두고 어떤 영화를 볼까 하는 고민은 잠시였다..... 이준익의 영화가 좀 더 인간미가 있지 않겠느냐..... 강우석의 글러브는 좀처럼 예상이 되지 않는 영화였다.... 이번 주말 영화프로에 나온 이준익감독........... 그의 영화를 산만하다고 했다.... 구구.. Cinema 2011.01.31
무능력자가 꿈꾸는 유토피아..... 초능력자........ 초능력자 (Choin, 2010, 114분, 김민석 감독) 정말로! 간만에!! 감독을 만나서 따져 묻고 싶은 영화다.........!!! 초인의 어린시절은 도대체 어디서 보고 만든것인가....?? 1. 일본 망가인가....? 2. '20세기 소년' 인가...? 이 영화의 모티브는 어디에서 따온것인가...? 1. '언브레이커불' 인가...? 2. 'X맨' 인가...? 그래.. Cinema 2011.01.26
보는 내내 힘들었던 영화....... 황해..... 황해 (黃海, 2010, 156분, 나홍진감독) 대뷔작 『추격자』에 이어... 나홍진 감독은 전편의 두 주인공 하정우와 김윤석과 함께 『황해』로 다시 뭉쳤다....... 연변사투리가 조금 더 어울리는 대륙의 개장수 김윤석과..... 중국교포 빙의 수준의 연기를 펼친 연변 택시드라이버 하정우...... 2시간 반이 넘는 .. Cinema 2010.12.31
한국영화의 좋은예와 나쁜예....... 포화속으로.... 그랑프리... 포화속으로 (71-Into the Fire, 2010, 120분, 이재한감독) 6.25 한국전쟁 당시 포항을 지키기 위해 남겨졌던 71명의 학도병들의 이야기.... "학도병은 군인인가 군인이 아닌가?" 라는 질문을 달고 있지만.... 인민군 내에는 너희보다 더 어린 병사들이 끼어있었다.... 차승원의 오버간지로 국방부에서 태클을 걸었.. Cinema 2010.12.28
새벽 두시... 2AM.... 심야의 FM.... 심야의 FM (Midnight F.M. 2010, 106분, 김상만감독) 김상만 감독은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영화 포스터 작업과 미술감독을 거쳐 영화 『걸스카우트』로 감독 입봉을 했다.... 이 영화를 모라해야 하나 하다가...... 전작을 보니 대충 설명이 된다.... 아마도 선과 악의 모호함을 말하고 싶었나보다.... 영화는 .. Cinema 2010.12.24
서영희..... 악마가 되다...........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Bedevilled, 2010, 115분, 장철수 감독) 영화를 보기전부터 궁금했다... 김복남이 살인사건의 피해자인지 피의자인지..... 복남이 살인을 저지르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조금은 있었지만..... 요즘 반전반전을 외치며 뒤통수를 치는 영화들이 너무 많아서.... (월남전 끝난게 언젠데 반.. Cinema 2010.12.10
우리시대의 추악한 두 이야기.... 「아저씨」... 「악마를 보았다」... 아저씨 (The Man from Nowhere, 2010, 119분, 이정범 감독) 이제는 옆집 아저씨도 아무나 할 수 없겠구나.... 머리크고.... 다리짧고... 배나온.... 진짜 아저씨들에게 남은 자리는 도대체 어디냐.... 여기저기서... 이것저것 모아다가 제법 자알 포장한 영화.... 영화에는 표절이란게 없지않던가......?? 암튼 보기좋은 .. Cinema 2010.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