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전혀 부럽지 않은 인생.........소셜 네트워크......

11월... 2011. 1. 31. 15:47


소셜 네트워크 (The Social Network, 2010, 120분, 데이비드 핀처 감독)


페이스북(Facebook)은 소셜 네트워크 웹사이트이다. 사람들이 친구들과 대화하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004년 2월 4일에 당시 하버드 대학교의 학생이었던 마크 저커버그가 설립하였다.


하버드 대학교의 학생이었던 마크 저커버그는 2004년 2월 4일에 페이스북을 개설하였다. 처음 2월까지는 하버드 대학교의 학생들만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3월에는 스탠퍼드, 컬럼비아, 예일까지 영역이 확대되었으며, 그 이후 아이비리그 대학교들, 뉴욕 대학교,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미국과 캐나다의 대부분 대학교로 영역이 확대되었다. 2005년 9월에는 고등학교에까지 영역이 확대되었다. 2005년 말까지 2,000개 이상의 대학과 25,000개 이상의 고등학교의 네트워크가 생성되었다. 그 이후로는 몇몇 기업에까지 회원 영역을 넓혔으며, 마침내 2006년 9월에는 13살 이상의 전자 우편 주소를 가진 사용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페이스북은 2006년 야후로부터 10억 달러에 인수 제안을 받았으나 이를 거부하고, 벤처 캐피털로부터 2억 5천만 달러를 투자받기도 하였다. 설립자인 마크 저커버그는 2008년 포브스 선정 세계의 억만장자에 15억 달러의 자산으로 785위에 올랐으며, 동시에 유산 상속이 아닌 자수성가형 억만장자 중 최연소로 기록되었다.

출처 : Daum사전


10년넘게 IT 바닥에서 밥먹고 살고 있으면서도....

변변히 발 담그고 있는  SNS 하나 없는게.... 특이한건지..... 신기한건지.....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에 대한 이야기 이다....

그가 한국에 패이스샵을 운영하고 있다는 소문은 근거없다....


자기만의 확고한 세계를 가지고 있는 천재의 이야기를....

정말 짜증나게 표현했다....

그런 면에서 정말 수작이다......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등장하는지도 몰랐고...... 감독이 데이비즈 핀처인지도 몰랐다....

단지 2010년이 끝나며 여기저기서 상을 휩쓸고 있기에........

얼마나 대단한 영화인가 들여다보고 싶었다.....


대단한 내용이다.........

일확천금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정말로 꿈같은 영화일게 분명하다.......

우리처럼 창업보다는 취업으로... 그보다는 로또로 성공할 확륙이 백만배나 큰 나라에서는.....

마냥 신기하기만 하지만 말이다.......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을지.....

내가 선택 할 수 있다면.........

다른 선택을 하였으리라..... 그러게 되리라 믿는다..........

조연보다도 못한 옛친구 나부랭이가 되어버린 왈도는 측은하다.......


밤인지 새벽인지 모르고 코딩에 열중하고 있는 이 바닥의 불쌍한 인간들도 측은하다....

그대들도 알것이다..... 그대들이 천대받고 있는 이유는 그대들의 탓이 아니라는것을.........


이 바닥처럼 허깨비 인생이 또 어디 있겠는가......



감독의  차기작이 소설 '밀레니엄' 이더라......

흠.... 기대가 되는군.......




           ...........................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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