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리스 중학생 (ホームレス中学生 The Homeless Student, 2008, 116분)
어딘지 SS501의 김형준을 닮은 녀석이 나온다.....
여름방학을 하루 앞둔 평온한 날..... 아버지는 3남매에게 선포한다...
" 일단... 집합....
우리가 살던 집이 사라졌다....
이제부터 각자 열심히 살아나가기 바란다...
그럼... 해산....
감바떼!!!"
참... 쿨한 아버지다.....
오... 일본이란 나라는 홈리스여도 제법 살아갈수 있는건가...?
저 정도라면... 뭐 큰 문제는 없는거잖아....
그리고 누나로 나오는 이케와키 치즈루....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이케와키 치즈루가 맞는거야...??
5년동안 저렇게 변해버렸나....??
어쩠거나 81년생(당시 28살)이면서 고등학생역을 뻔뻔하게도 해냈군....
그런데... 이 영화..... 음식에 대한 영화였던건가....??
증거들...
히로시 엄마가 만들어준 두부탕..
요시다 엄마의 된장국
요시다 엄마의 흰 쌀밥
요시다 엄마의 고로께...
히로시의 엄마가 마지막으로 먹고싶다 했던 오이김밥
형 켄이치가 사준 규동....
누나 사치코가 만들어 준 오니기리....
식구는 한집에 도란도란 둘러앉아 함께 식사를 해야 食口인거다.....
한집에 산다고... 모두 식구는 아닌거다....
...............................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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