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진한 농담 같은 영화............ 마더

11월... 2009. 8. 24. 14:57

 

 마더(Mother 2009)

 

인생은 한낱 농담 같은 것인가........

내가 살고 싶은 세상은 파란 하늘 사이로 따뜻한 햇살이 내려비추는......

나른한 봄날 같이 행복한 세상.....

하지만... 세상은 나에게 봄햇살을 비추어주지 않는다........

나는 농담 같은 웃음 지으며.... 잠 속으로.... 잠 속으로....  숨는다.....

언젠가.. 아주 오래전..... 엄마 품안으로....... 내가 가장 안전했던 시절로......

 

김혜자 여사님을 필두로..  좌진구 우원빈이다.......

말 잘못했다가는 진짜 한대 칠것 같은..윤제문.,.. 아름다운 유부녀 전미선까지......

연기는 이렇게 하면 됩니다....  모범답안을 보는것처럼... 빠져들게 한다.....

연기의 정석이라도 본것인가....?

김혜자의 원맨쇼(?)로 끝나지 않아 다행이다.....

 

답은 거기 있었네..... 아.들.의.살.인.혐.의.

살.인.누.명. 이 아니라는거지....ㅋㅋㅋ

  

 

                .................................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