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 아일랜드 (Shutter Island, 2010, 138분)
중증 정신병 죄수들이 수용되어 있는 섬..
셔터 아일랜드....
이곳에서 죄수 한명이 사라졌다.....
연방보안관 테디 다니엘스는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새 파트너 척과 섬으로 들어가고....
섬 안의 환자들과 직원들을 조사하지만....
이들의 이야기를 들을수록...
죄수의 실종 사건은 도무지 알 수 없는 미궁으로 빠진다....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고 나가지도 뫃사는 갖힌 섬 안에서.....
대체 누구를 믿어야 하는가..........
60년대의 영화를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연출....
소리... 영상.... 모두가 낯익으면서도 낯설다....
이 영화가 하품 나오게 지루한지....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몰입이 되는지는....
보는 이의 취향에 따라 초반에 결정 날 듯 하다.....
한번 지루해지면....도무지 몰입하기가 어렵다.....
괴물로 살아간텐가....
선량한 사람으로 죽는가....
감독의 마지막 선택은.....
질문으로 막을 내린다....
...................................... 11월.........
'Cinem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착한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 (0) | 2010.04.05 |
---|---|
미국이여.. 그대들에게 더이상 그린 존은 없다..... 그린 존.... (0) | 2010.04.02 |
아무도 가본 적 없는 그 곳.................... 2046... (0) | 2010.03.29 |
사랑스런 그녀들의 행복한 요리 시간.................. 줄리 & 줄리아.... (0) | 2010.03.23 |
믿을 수 없는 사랑... 믿을 수 없는 영화........ 주문진.. (0) | 2010.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