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베르나르 베르베르, 2010, 열린책들)
베르베르 베르나르가 이야기하는 있을법한 미래, 있을법한 과거!
광고 카피다.....
책을 펴고 몇장 지나지 않아서....
' 참.... 베르나르는 아무 책이나 내명 팔리는가 보구나....' 하고 생각을 한다.....
여지껏 과학과 지식을 인류에게 전달해 준다는 독특한 장르의 글을 써왔는데...
이제는 좀 주제넘게(?) 독자를 가르치겠다고 들고있다.....
글들의 주제와 내용은 이해를 한다 쳐도....
거창하게 내놓기에는 완성도가 떨어지는 글들이 아닌가....
습작을 손보지 않고 내놓은 책을 읽는 기분이다.......
나름 소재의 다양성을 둔다고 한 모양인데.....
주제가 거기서거기라......
몽땅 어디선가 본듯한 글들이 되고말았다.........
.....................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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