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탐여행자/국내 여행

북경 가족여행 넷째날

11월... 2010. 10. 19. 14:03

마지막날....

6시 30분에 식당이 오픈한다...

식당은 로비를 나가서 왼쪽으로 10분정도 걸어가야 나온다....

찾기 쉽지 않으니... 다른 이용객들에게 물어서 찾아가야 한다...


식당 앞 도로.... 왼쪽은 독립된 빌라들이다...


식당 입구에 있는 탁자와 의자... 이 호텔 사장이 통나무를 좋아하는가보다...


아침 뷔페


먹을만한건 맨 아래의 참깨(?) 과자밖에 없다....

심지어 커피도 없고..... 우유는 분유를 타주는 것 같다....... ㅡㅡ;;;;

식사 후 공항으로 이동...


팬더의 탈을 쓴....


공항 내부에 흡연실에 있는 시가잭


북경 공항은 라이터 소지가 허용되지 않는다..

검색대에서 라이터를 압수당하고 흡연실에 가보니 시가잭이 있다....

음..... 역시..... 뭔가 캥기는게 있는게야....



기내식..... 아침비행기인데도 맥주 몇캔 마시고 잠들었다... 고추장은 챙겼다....




비행기 앞 좌석에 꼬마 아이들을 위해 아빠가 준비한 깜찍한 도시락..


도시락의 주인인 형제... 오스트리아에서 왔단다.. 아래쪽 녀석이 형인데 좀 더 의젓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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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찍은 하늘 사진들.......


드디어 인천공항 도착...


공항철도를 타고 집으로.....


이 공항철도가 서울역까지 개통되면 얼마나 좋을까나...




3박4일동안 잠도 부족하고 일정도 빡빡했지만......

여행만 떠나면 나타나는 아드레날린 과다분비 증세로 여향 내내 지치지도 않고 이리뛰고 저리뛰어 다녔다....

그치만.... 역시 패키지 여행은 체질에 안맞다....

배낭 둘러매고... 홍콩이나 다녀올까나....???




                            ....................................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