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탐여행자/국내 여행

북경 가족여행 둘째날

11월... 2010. 10. 18. 14:46

둘째날....

06시 기상.... 

06:30 아침식사..

07:00 탑승....


새벽부터 바쁜 일과가 기다리고 있다.....


Pullman Hotel 로비..


아침 뷔페..... 


그냥 평범하다....

커피를 세잔쯤 마신 듯 하다...


새벽에 비가 내리고.... 하늘이 뿌옇다...


호텔 로비... 전세차량 운전사들이 모여 있다... 따꺼..니 하오..?


호텔 로비의 쵸코렛 판매대...


북경에서 내내 나를 사로잡은 녀석..... 오토바이Car(?)....


이화원에 도착...


이화원의 백미는 역시 인공호수....


유람선도 떠다닌다....


길다란 복도에 삼국지의 스토리를 그려놓았다... 마지막 그림이 도원결의라고 했던가...??



짭고 아쉬운 이화원 구경을 마치고 점심식사 장소로 이동...

만두 전문점이란다...


한국 관광객이 무척 많이 들리는 식당... 


2000명 수용 가능하다나...?

쇼핑몰과 같이 있다...

같은 건물에 있는 차(茶) 체험관으로 이동..


카메라를 들이대니 입구에 도열(?)해 있던 아가씨들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여렇게 차를 만드는 시범을 보이고... 네종류 정도의 차를 맛 볼 수 있다...


차 똥(便)



오후에는 만리장성으로 이동...


여기도 자물쇠가 유행이다...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지만.... 산성 위쪽으로 올라갈 수록 바람이 심하게 불었다....

선글라스 모자가 날아갈 지경이거니와.... 중심 잡기도 어렵다....

난이도는 모.... 천천히 올라가면 그리 힘들지 않다.....

1시간만에 후딱 만리장성에 올라갔다 내려와서 식당으로 이동....

헉헉~~ 바쁘다 바뻐.......

식당은 훠궈... 샤브샤브 전문점...


종이 같은데..... 이거 면이다...


식사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 짐칸에 사람들이 타고 있다...



숙소로 돌아와서 대니와 이과도주 한잔....


대니가 선물해준 CD....

아일랜드에서 인기있는 음악이란다...


나중에 알았지만.... Pullman 호텔에도 수영장이 있단다....

다음날 온천수영장이 있는 호텔로 간다는 생각에 알아보지도 않았는데....

일정상 이날 수영을 했어야 했다....

다음날은 공연을 보고 오느라 10시 넘어 호텔에 들었다....

수영복에 수경까지 챙겼는데... 수영도 한번 못하다니.... 쯔압...




                          ...................................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