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나는 뱀파이어다.............................. 데이브레이커스

11월... 2010. 3. 3. 09:47

 

데이브레이커스 (Daybreakers, 2010)

 

2019년....

뱀파이어들이 이 땅에 나타난지 10년 후....

드디어 세계는 벰파이어들의 세상이 되었다.....

멀쩡(?)한 인간들을 사육하고 사냥하며 지구의 밤세상을 지배하는 뱀파이어들.....

물론 돈 많은 뱀파이어들은 첨단 장비의 도움으로 낮에도 활보한다.....

 

그칠 줄 모르는 갈증....

그들에게 피를 공급 해야 할 인간의 수는 점점 줄어가고....

걸프전에 유가 오르듯 血價는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고.....

뱀파이어들은 피를 대신할 대체제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영화가 어딘지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혼자만의 생각이 아닌것 같다.... 역시 결말때문인가.....?

기존 뱀파이어영화들과의 차이점은....

내 주위에 뱀파이어가 나타났을 때가 아닌... 내가 뱀파이어가 되었을 때.....

더군다나 뱀파이어들이 아주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세상이 되었을 때.....

이런 세상을 상상해 볼 수 있다는 점..... 참신하긴 했다.....

기존의 블레이드 시리즈에서 볼 수 있었던 액션은 약하다....

 

어쩌다보니.......

뱀파이어 영화에 좀비영화를 이어보게 되었다........

 

 

 

 

                                  ...........................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