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아쉬움이 깊게 남는 영화....................... 의형제

11월... 2010. 3. 1. 11:09

 

의형제 (義兄弟, 2010, 116분)

 

 

어쨌거나 꽤 어렵게 보게 된 영화.....

'퍼시잭슨의 번개도독 '과 약간의 갈등이 있었으나.. 최종 선택된....

 

생활에 절어있고.. 피곤한... 송강호의 연기는... 나무랄데 없다....

강동원의 슬픈눈은 제 자리를 잃은듯 하고... 가라앉은 경상도 사투리는 여전히 자.막.필.요. 다..

목소리 깔지 말라니깐 왜 자꾸 까냐...??

추노의 친절한 자막이 약간 그립기까지 할 정도다.............

 

군데군데 아쉬운 점이 있지만... 웰 메이드 영화다.....

재미도 있다....

웰 메이드 코리안 무비...........

그러나 기.대.치.라는 것이 있었다.....

기대치에는 한참 빠지는 아쉬움이 남는다...........

송강호의 출연작으로 치자면....... 그럭저럭한 영화로 남겠다......

 

강한 임팩트가 필요했는데.........

이런 영화를 기대한 것은 아니었다.....

이제 왠만한 영화로는 양이 안 차는가보다.....

 

 

 

 

                    ............................................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