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탐여행자/서울 나들이

2013.05.11...... 인왕산 성곽길 걷기.....

11월... 2013. 5. 22. 14:23



















경복궁역 1번출구로 나와 5분 정도 걸어가면 사직공원이 나온다....


사직공원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에 있는 공원.

인왕산 남동쪽 기슭에 사직단 (사적 제121호)을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다. 총면적 0.19㎢. 태조가 한양 천도 이후 첫 사업으로 '우사좌묘의 원칙', 즉 경복궁의 오른쪽에는 사직단을 짓고 왼쪽에는 종묘를 짓는다는 원칙에 따라 현재의 자리에 사직단과 종묘를 건립했다.

1922년 조선총독부에 의해 사직단이 사적으로 지정되고, 경성부로 이관되었다. 경성부는 조선 왕조의 성지로 잡인이 근접하지 못했고, 1897년 고종 황제가 사직단 정문(보물 제177호)을 태사(太社)·태직(太稷)이라 높여 부르게 했던 사직단의 격을 낮추어 이곳에 순환도로·정자·벤치 등을 설치해 1924년 5월부터 공원화했다. 1940년 3월 정식으로 서울의 도시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88년 서울시에서 사직단을 새롭게 단장·복원했다. 신사임당과 이율곡 모자의 동상과 김동인 문학비가 세워져 있으며, 각종 공원시설을 비롯해 어린이 놀이터, 수영장 등이 있다. 공원의 북쪽에는 서울시립 종로도서관이 있으며, 조선활[國弓]의 활터로 유명한 황학정(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5호)이 자리잡고 있다. 인왕산의 능선에는 서울성곽(사적 제10호)이 쌓여 있으며, 국립중앙박물관·경복궁·독립문·경희궁 등이 인접해 있다. 조선시대의 명산으로 추앙받던 인왕산을 등지고 도심의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어 도시인의 쉼터로 애용되고 있다. 공원 앞으로 사직로와 지하철 3호선이 놓여 있다.


대충 이런 곳인데....

토지의 신 사(社)... 곡식의 신 직(稷)을 뜻한다고....


사직단 안내도......





소나무 사이로나마 사직단이 볼수 있는 곳......


사직단을 둘러보고 운동장을 질러가면 인왕산 입구쪽으로 오를 수 있다...

저 멀리 보이는 것은 신사임당과 율곡의 상....


사직단 나오는 곳에 단군 성전이 보인다...


단군상...


드디어 인왕산 입구...



시작부터 꽃길이 반겨준다...



성곽을 따라서 산책로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한가로이 걷기에 편하다...


2-30분 오르니.... 서울 시내가 보이기 시작...


경복궁과 청와대가 보인다....

물론 청와대 방향으로 사진을 찍으면 안된다는 안내판이 가끔씩 서있다...



성곽길을 따라... 인왕산 정상이 보인다.......



걸어온 길들.....


성곽에 핀 꽃.....



한가히 걷기 쉬워서.... 곳곳에 커플들이 보인다....



창의문으로 내려오는 길...... 윤동주시인의언덕에서......


그날 밤에서 별이 바람에 스치웠을까....


효자동쪽으로 나오며 들린 통인시장 기름떡복기... 6천원어치....

젠장.... 드럽게 비싸다.....

다시는 안먹을테다.......





                     ................................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