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 칡냉면.....
중곡동 쪽에 살적에는.........
자주 들렸었는데........
이사 후에는 아주 가끔씩............
그것도 아차산이나 어린이 대공원 오는 길에......
들릴 수 밖에 없는 곳이 되어버렸다....
오장동 냉면을 먹고 자란 마눌님은
맛있기는 하지만.. 자꾸 생각나는 맛은 아니라는데.....
내 입맛에는 오장동보다 훨 맛있다는.......
일요일은 영업을 안하고.,...
간만에 들릴때 마다....
변경된 가격표를 만나는게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여름에 아차산에서 땀 뻘뻘 흘려주고 들려서.....
살얼음 육수를 냉면사발로 추가해서 마셔주는 그 맛이란.... ㅋ
언제나 먹어도 맛있는 냉면이다.......
빠트릴 수 없는 왕만두.. ..
물냉이냐 비냉이냐에 추가로 만두는 어떻게 헐꺼냐는 고민이 추가된다...
물냉 + 비냉 + 왕만두 = 둘이 먹기엔 많은 양이니까....
비빔 냉면.........
언제나 내 메뉴는 비빔냉면에 육수 많이......
이번에 들렸더니 온육수가 추가되었다....
육수 만세~~!!!
...............................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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