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탐여행자/서울 나들이

남산 조아저씨 소세지 전문점..

11월... 2010. 11. 2. 15:55

남산 올라가는 길  힐튼 호텔 앞 횡단보도 건너면 바로 조아저씨 소세지가 있다..

최근에 수제 햄버거도 시작한 모양이다...

흠.. 인기에 편승하는군...


각종 맥주에 대한 소개가 있고...


기본으로 제공되는 샐러드...

추가시는 1,000원이다...


따뜻한 모듬 소세지....

위에 올려진 메쉬포테이토가 참 맛있음..

따뜻하고 부드러운 그 맛은.... 

참으로 가끔씩 생각나는.... 맥주를 부르는 맛..


그래서 맥주를 주문...

사장님이 추천한 쾨스트리쳐..


요건 설명이 필요 없으신.... 기네스...


안주와 함께....


에르딩거(?)는 아직 맛을 보지 못했슴다.....


시간이 제법 지났는데도.... 거품을 유지하는 기네스... 

음... 역쉬...


샐러드 소스 병....


안쪽 공간은 왠지 아늑해 보인다...


신제품(?) 햄버거.....

케챱과 핫소스를 같이 주는데....

버거 안에는 소스가 전혀 없다는 말씀....

소스없이 그냥 먹으면 담백하고 심심한 맛이다...



기네스 작은 잔이 8,000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인지라....

자주는 가지 못하지만.....

기네스 생맥주는 역시나 맛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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