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보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영화......... 트레저 헌터
11월...
2010. 2. 25. 13:03
트레저 헌터( The Last Templar, 2009, 120분)
nbc에서 TV극을 영화로 구성했는가보다...
바티칸의 유물들이 전시되고 있는 뉴욕의 한 박물관에서 중세기사복장을 한 이들에 의해 유물들이 도난당하고..
슈퍼우먼 고고학자 테스 체이킨과 실력이 의심스러운 FBI요원 숀 데일리....
어쩐지 다중인격에 치매같아 보이는 늙은 고고학자 빌 밴스....
사건을 추적하던 이들은 템플기사단의 보물에 대한 단서를 찾아 터키로 향하게 되고....ㅣ
이를 방해하려는 바티칸이 꺼어들면서 쫒고쫒기는 내용이다....
참나....
이걸.....
내가...
왜 봤을까 싶다..........
재미도 없고.... 엉성하고....
게다가 한껏 종교적이기까지 하다......
善도 없고... 惡도 없고.. 正義도 없다...
영화 속에는 오직 종교만이 있다...
기독교에 반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결말은 보지 않는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 11월........